[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한초임 댄서가 환하게 비워지는 머릿속을 청소한 듯한 멘트를 끄집어 냈다.
전날 '카밀라'라는 팀명을 세상에 제대로 알린 한씨가 자신이 선보인 노출 패션과 악플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 '악플도 좋다' 즉 악플도 즐긴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서가대 파격 의상'으로 단숨에 이슈메이커로 등극했고, 그 어렵다는 포털 실검에 진입하며 자신의 이름 석자를 세상에 알렸기 때문.
이에 따라 그녀에 대해 각종 예능에서 '러브콜'이 올지, 아니면 찻잔 속 태풍으로 멈출지 주목된다.
한초임은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언론들로부터 거론되는 등 이슈 메이커로서 자리를 단숨에 잡았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한초임은 전날 레드카펫을 뒤집어 놓을 정도로, 마치 온 몸에 물감칠을 한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아슬아슬한 옷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당연히 한초임에 대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집중됐고, 서가대 보다 그녀 이름이 더 이슈화되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한초임 때문에 다른 유명 뮤지션들의 이슈가 수면 아래로 사라졌다는 의미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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