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영화가 포털을 강타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영화 '박열'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치솟고 있다.

16일 오후 한 영화채널에서 방영하면서 줄거리와 결말 등에 대한 궁금증이 새삼 높아진 것.

영화가 방영을 시작한 이날 오후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박열' 키워드가 올라와 주목받았다.

개봉한지 1년이 훨씬 지난 까닭에 관객들에게 잊혀질 법도 하지만 잘 만든 영화는 "다시 봐도 감동"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영화가 바로 박열이다.

이제훈이 주인공 '박열'을 맡은 이 영화는 일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열과 그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일대기를 다뤘다.

"지나치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 좋더라"는 평가와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8.09, 관람객평점 8.4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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