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키워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롤챔스 키워드가 포털을 예상대로 강타하고 있다.

e스포츠 최강자로 평가받는 '롤챔스'가 마침내 화려한 문을 열면서 게임팬들이 들썩이고 있는 것.

업계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2019 롤챔스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경기가 드디어 시작되면서 팬들의 흥분감이 최고조를 향해 치솟고 있다.

롤챔스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주최·주관하는 공식 리그로, 최상위 실력의 프로팀들이 경쟁하는 공식 프로 티어 리그이다. 총 10팀이 참가해 2라운드 풀리그로 정규 리그 경기가 진행되며, 정규리그 최종 상위 5팀은 포스트 시즌에 진출,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인기 게임 '롤'의 최강자를 가리는 '롤챔스'는 열기에 힘입어 네이버, 아프리카, 페이스북, 트위치 등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하면서 이른바 시청률 전쟁도 본격화될 조짐이다.

롤챔스 개막 첫날인 이날 오후 5시 'SKT T1 vs 진에어 그린윙스', 오후 8시 '담원게이밍 vs. Gen.G'이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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