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 115회 아트엠콘서트' 포스터.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15회 아트엠콘서트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의 주인공은 ‘Club M’으로 피아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 오보이스트 고관수 등 국내외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이뤄진 팀이다.

 
공연은 브람스의 생애 마지막 작품인 인터메조 118번, 서정적인 선율의 아우구스트 클룩하르트의 5개의 갈대밭의 노래, 현악 2중주로 편곡한 헨델,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벤저민 브리튼의 오보에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환상곡,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로 구성됐다.

 
또한 네이버와 함께 실시간 중계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클래식계에선 이례적으로 월간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수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 Club M은 세계에서 활약하는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풍성하고 특별한 사운드를 자아내는 팀”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Club M의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이며 시작해 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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