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이 주식 거래가 재개된 17일 장 초반 급등,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낮 12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톱텍은 전 거래일보다 29.99% 오른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4일 산업기술 유출과 관련된 혐의로 톱텍 경영진이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되자 톱텍의 주식 거래를 정지시켰다.

   

이후 거래소는 경영진의 배임 혐의 발생과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톱텍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