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키워드가 온종일 포털 실검에 걸려 있어 주목된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최민환 가수에게 장인과 장모를 만나는 상황은 어쩌면 익숙한 침묵이었을지 모르겠다.

알아들을 수 있는 고함을 누군가 지른 것도 아닌데, 그가 장인과 장모를 만나는 순간은 어쩌면 고통 이상의 고통이었을지 모르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민환 뮤지션에 대한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틀 연속 뜨겁다.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장인과 만나는 최민환의 모습이 '살림남2'를 통해 그려지면서 이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는 것.

최민환의 장인은 1974년 범띠다.

그렇다면 그의 속내는 어떠했을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사위 최민환과 처음 만났던 때를 조심스럽게 다시 꺼냈다.

그는 “2017년 12월에 처음 만났다. 둘이 인사하러 왔다는데 혼전 임신이라며 인사가 아닌 결혼 통보였다”라며 “화조차 나지 않았다”라고 당시를 전했다.

최민환은 그런 장인과 이날 방송에서 '가까워진 모습'을 그려냈다. 그 중심에는 피규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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