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하고자 바이오빌의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빌은 이날 70억원 규모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양수열 대표 등 7명을 경기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2017년 말 자기자본의 5.5% 규모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seoulwire.com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하고자 바이오빌의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빌은 이날 70억원 규모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양수열 대표 등 7명을 경기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2017년 말 자기자본의 5.5%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