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에 물건을 배송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는 부산의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 부산진구, 동구,서구, 중구, 사하구 및 김해시 일부 지역의 온라인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

롯데슈퍼는 지방권 최초로 롯데프레시 광주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천안아산, 청주, 울산 등에 잇달아 문을 열며 지방권 온라인 고객을 빠르게 공략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롯데프레시 천안아산센터는 오픈 2달여 만에 80%의 매출 신장을 보였으며, 7월 말 오픈한 청주센터는 오픈 20여일 만에 140% 매출 신장을 보이는 등 지방권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구매 1000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서울,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슈퍼 온라인 몰을 통해 롯데프레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5%(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1회 4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라면을 제공하며, 롯데 프레시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8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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