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기수후보생 졸업식서 기수들이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정도윤 기수, 최은경 기수, 이동하 기수, 이철경 기수, 이효식 기수)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30일까지 ‘더러브렛’ 기수후보생을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더러브렛’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치가 높은 말의 품종으로 경마산업의 기초가 된다.

 
신체조건은 신장 168cm이하, 체중 49kg 이하의 만 16세 이상에서 만 22세 이하로 좌우시력 0.3 이상의 난청, 색맹, 복시가 없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신체·적성·체력검사, 3차 기승적응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인원의 150% 이내로 가입학해 한 달간 평가 후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년간의 합숙교육과 2년의 수습기수로 활동하다 졸업 후에는 마사회 주관 정식기수 면허시험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또는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접수기간 중에 우편 또는 마사회 경마교육부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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