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류승룡 예능감이 눈을 떴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류승룡이 전소민을 아웃시켰다.

 

사진=SBS '런닝맨'

 

이날 ‘런닝맨’에는 최종 퀘스트로 레벨 위조 사건 레이스가 펼쳐졌다. 전소민은 류승룡을 발견하고 도망치기 시작했고, 류승룡은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집요하게 뒤쫓기 시작했다.

 

급한 마음에 계단으로 올라선 전소민은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 류승룡은 조명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계단 아래서 나타나며 “도망가는구나?”라고 물었다.

 

이름표를 뜯기지 않기 위해 전소민은 벽에 붙어섰지만 막다른 길에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이에 류승룡은 “원래 반전이잖아 나를 좀 도와줘야 돼”라고 말했다. 이어 암전 화면과 함께 이름표가 뜯기는 소리가 들렸고 결국 전소민이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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