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롯데타워가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 동생들의 무모한 도전이 그려졌다.

사진=SBS

 

김종국은 자신이 운동을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동생들과 내기를 했다. 뚱브라더스 동생들이 롯데타워 118층까지 40분 만에 완주 하면 3일간 운동을 하지 않겠다는 것.

 

그러나 롯데타워의 위용에 눌린 동생들은 “형 123층이 말이 돼요?”라고 소리쳤다. 비상구로 들어서는 순간 까마득한 계단이 펼쳐졌다.

 

지상 123층, 높이 555m,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은 롯데타워 비상구를 오른다는 도전은 결코 쉽게 볼 일이 아니였다. 약속된 118층 전망대까지 놓여진 계단만 2802개 이에 시청자들은 과연 동생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호기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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