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FMD 식단이 공개됐다.

 

사진=SBS 스페셜

 

20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는 비뇨기과 전문의 장진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수영 부부의 FMD 식단이 공개됐다.

 

비뇨기과 전문의 장진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수영 부부는 FMD 식단에 도전하게 됐다. 아내 이수영씨는 물단식을 하기로 했고, 장진석씨는 FMD 식단을 하기로 했다.

 

장진석씨의 1일차 FMD 식단은 샐러드와 고구마였다. 총 1100kcal였다. 평소 채소를 고기에 ‘곁들이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다는 장진석씨가 샐러드를 먹는 모습에 이수영씨는 “(채소는) 먹으라고 하면 기분 나빠하는 음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차 FMD 식단은 두부된장양념 채소비빔밤과 샐러드(800kcal), 3일차는 깻잎김말이 꼬마김밥과 샐러드(800kcal), 4일차는 카레채소 볶음밥과 샐러드(800kcal), 5일차는 무말랭이 영양채소밥과 샐러드(800kcal)였다.

 

장진석씨는 4일차 FMD 식단 실천에서 “체중과 허리둘레 이런 게 너무 드라마틱하게 개선되는 걸 보고서 사실 좀 놀랐어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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