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인터넷은행 사업자 후보로 꼽히던 인터파크가 인터넷은행 사업에 불참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1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3.45% 내린 5310원에 거래됐다.
앞서 인터파크는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측은"사업 다각화보다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은행 진출을 유보하고 내실 강화에 주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불참사유를 밝혔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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