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닝구 키워드가 이슈의 중심에 서며 포털을 강타하고 있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난닝구 브랜드를 향한 의심 품은 시선들이 곳곳에서 흘끔거리고 있다. 놀람은 물론이고 당혹감도 표출되고 있다.

난닝구 브랜드가 '9원'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역대급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유혹 중인데, 구매가 안된다는 비난이 속출하고 있는 것.

난닝구 측도 당혹스럽겠지만, 소비자들의 손가락 빠는 소리가 들린다는 냉소와 조롱이 나오는 이유다.

일부 소비자들은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할인 행사였다'라며 '이제는 이러한 행사에 무감각해지고 있다'고 일갈했다.

난닝구 브랜드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까닭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한 세일 행사 때문.

하지만 난닝구에 접속을 시도에도 홈페이지 근처에 얼씬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일각에선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당혹스러운 상태이지만 난닝구는 포털 실검 상위권을 맴돌며, 브랜드 홍보에 주체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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