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순위는 국가경제력 - 서울와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순위는 국가경제력
2018평창동계올림픽 순위는 국가경제력
  • 신동호 기자
  • 승인 2018.02.22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 평창2018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신동호 기자] 2월 9일 개막한 제 23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대한민국은 이탈리아, 독일, 일본, 프랑스에 이어 세계 5번째로 국제 주요 스포츠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나라가 되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사상 최대규모인 93개국가에서 2,925명이 출전하여 15개 종목에서 306개 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월 22일 현재 대한민국은 8위를 기록하고 있어 목표로 설정했던 4위 달성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감동의 이야기는 국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기에 충분했다.


올림픽경기가 참가하는데 의의가 있지만 스포츠는 반드시 승자와 패자가 있고, 승자 중에서도 금, 은, 동으로 순위가 달라지고 획득한 메달의 색깔과 숫자에 국가별로 순위가 메겨지고 비교가 되고 있다.


22일 현재까지 메달 순위 10위권 정도의 나라들을 보면 극히 일부의 나라들이 메달을 나누어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의 나라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선진국가로 올림픽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국가의 브랜드와 경제력을 세계에 다시 한 번 더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선진국(先進國, developed country)이란 고도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이룬 국가를 가리키는 용어로 그로 인해 국민의 발달 수준이나 삶의 질이 높은 국가들이 해당한다. 선진국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모호한 경향이 있으나 몇몇 기준이 되는 지표나 분류에 의해 파악해 볼 수 있으며 그 가운데 경제 발달 여부가 주된 평가의 기준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1인당 GDP 가 높은 국가는 선진국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 나라의 1인당 GDP 가 높더라도 고도로 발달한 산업이 없고 인프라가 부족한 자원 부국 등은 선진국이 아니다.


위키백과의 자료를 참조해 재 구성한 아래의 표는 상대적으로 개인 주관보다는 객관적인 경향이 있는 국제기관, 싱크탱크, 조사기관들의 선진국 분류나 선진도 상위 국가와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분류를 한눈에 보기 쉽게 한 도표이다. 어디까지나 선진국으로서의 입장을 다양한 시각에서(소득수준, 산업발달, 민주화, 수명, 교육, 원조, 삶의 질 등) 인정받는지 여부를 파악한 도표인 만큼 대체적으로 여러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군이 그렇지 못한 국가군보다 선진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 GDP는 세계 2위지만 선진국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중국 같은 예외적인 사례를 제외한다면, 일반적으로 더 많은 기관 및 지표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된 나라가 그렇지 못한 나라보다 다양한 선진국의 조건들을 충족했다고 봐야 옳을 것이다.



도표에서 보듯이 메달 순위가 높은 상위 국가는 8개의 분류지표에서 선진국에 해당하는 국가들임을 알 수 있다.


경제 선진국이 되어야 스포츠 선진국 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것이다. 이는 스포츠와 관련된 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있을 때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가 나올 확률이 높다 것을 말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더 많은 애국가가 세계곳곳에 울려 퍼져 국가 브랜드를 홍보하여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면 스포츠를 산업이라는 관점으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으며 기반시설 및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발생한 스피드스케이트 여자 팀추월 경기와 빙상연맹을 향한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이 56만을 넘기며 진행되고 있다.


이 모두가 국민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문재인정부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 학연, 지연이 아닌 실력이 우수한 선수가 탄생할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으로 선수들이 선발되고 관리 되어야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신동호 브랜드 전문기자 branding@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