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 여파로 미 달러화 강세 현상이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원 오른 1124.5원에 거래를 시작한후 오후 2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0원 오른 달러당 1127.70에 거래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및 무역과 관련한 일들이 잘 되어가고 있다"면서 "아마도 잘 될 수 있을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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