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해상 최고고객책임자(CCO) 황미은 상무를 비롯해 소비자보호 관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에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이어 2018년 소비자 보호 활동 결과를 리뷰하는 한편 올해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금 금융 소비자보호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금융감독원 특강도 마련했다.

황미은 상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보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소비자보호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올해 경영방침 중 하나로 선정하고,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제정하는 등 전사적인 소비자보호 인식제고와 민원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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