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진영 V라이브 영상 캡처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첫 단독 V라이브를 진행했다.

 

배진영은 지난 21일 첫 단독 V앱 채널 오픈을 기념해 처음으로 실시간 V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배진영은 그동안의 워너원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종 시상식 참여는 물론,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선보였던 유닛 앨범, 지난해 상반기 활발한 국내 활동에 이어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던 첫 월드투어 콘서트까지 유종의 미를 거둔 워너원 활동의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

 

V라이브에 앞서 먼저 개설된 공식 팬카페를 언급한 배진영은 앞으로의 다양한 소통 방식과 더불어 개설 기념 첫 편지 공개를 예고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예약 판매와 동시에 일시 품절 신화를 일으켰던 새해 첫 단독 화보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며 팬들과 더 가까운 소통에 나섰다.

 

또 올해 성인이 된 배진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향후 활동을 예고했으며,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키웠다.

 

특히 시작 전부터 열렬한 관심을 받은 배진영의 첫 단독 V라이브는 방송 후 1억 4천만 하트를 달성했다. 자유분방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V라이브를 마친 배진영의 새 출발에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진영은 오는 24일부터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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