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가 포털 실검에 올라 주목된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춘천 소양강 '상고대'의 아름다운 풍경이 누리꾼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소양강변 나무에 하얀 서리꽃이 피면서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 것.

춘천시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기 냉각이 만드는 환상적인 빙결' 상고대는 여행객들이 춘천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라면서 소양강 상고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 하늘이 비춘 강물과 함께 상고대가 핀 겨울나무의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낸다.

이른 아침에만 잠깐 볼 수 있는 상고대는 금세 피었다가 없어지기 때문에 사진에 담으려면 새벽부터 장시간 대기해야 한다.

소양강 상고대는 사진가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촬영하고 싶은 장소로 유명하다.

이미지 = 춘천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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