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맥컬리 컬킨 개명이 화제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국내에도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익숙한 맥컬리 컬킨의 새 이름을 맞히는 퀴즈가 나왔다.

 

문제아들이 알고 있는 ‘나 홀로 집에’ 속 깜찍했던 배우의 이름은 바로 맥컬리 컬킨. 문제는 개명한 이름을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었다.

 

급기야 김용만은 “맥컬리 디카프리오 컬킨”, 정형돈은 “맥컬리 마이클 잭슨 컬킨” 등 오답을 남발하기 시작했다.

 

정답에 접근조차 못하고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유상무상무상’ 같은 이름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송은이는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 정답을 맞히는데 성공했다.

 

맥컬리 컬킨의 풀네임이 캘컬리 카슨 컬킨이었고, 카슨이 멍청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팬들의 투표를 거쳐 새 이름을 정했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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