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 관리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 돼 - 서울와이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 관리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 돼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 관리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 돼
  • 이명철 기자
  • 승인 2019.01.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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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트
당뇨에 좋은 음식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당뇨는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기름진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발병 원인으로 꼽혀 ‘부자병’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만 발병률이 매년 4~6%씩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인구 10만 명당 당뇨병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OECD 국가 평균 149.8명이지만, 우리나라는 310.7명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이 질병은 만성화될 경우 동맥질환, 망막병증, 신장병증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전이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당뇨를 예방할 방법은 당뇨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식습관 개선이라 할 수 있다. 식습관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술, 담배,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자제해야 하며, 반대로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과 섬유소가 많은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 인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섬유소는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공복감을 덜어주어 혈당과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으로는 비트를 꼽을 수 있다. 비트의 베타인 성분은 혈관의 독소를 배출해주고,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파프리카의 18배, 미나리의 128배의 베타인 성분이 비트에 함유돼 있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비트에 들어있는 베타인 성분을 온전히 섭취하려면 열을 가하지 않고 즙이나 생채, 샐러드로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성분은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다. 

 

보관할 때는 줄기 부분 5cm 정도 남기고 제거한 후 신문지로 감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줄기가 어느 정도 남아있어야 수분과 색소 손실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관한 비트 중 뿌리는 보통 2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며, 잎은 3~5일 정도 가능하다.

 

한편, 비트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의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로, 우리나라에서는 경기 이천과 강원 평창, 제주도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자라는 농작물이 청정 지역의 특혜를 받아 품질이 좋으며, 다양한 품종 중에서도 제주비트가 유명하다.

 

pen4136@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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