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볼만한 축제,산정호수 썰매·인제 빙어·이천 인형극등 행사 풍성 - 서울와이어
주말 가볼만한 축제,산정호수 썰매·인제 빙어·이천 인형극등 행사 풍성
주말 가볼만한 축제,산정호수 썰매·인제 빙어·이천 인형극등 행사 풍성
  • 김하성 기자
  • 승인 2019.01.2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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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로 가득한 인제 빙어축제장/사진=연합뉴스
인파로 가득한 인제 빙어축제장/사진=연합뉴스

 

 

기해년(己亥年) 새해 1월 마지막주 주말인 이번주도 추위가 맹위를 떨치겠지만 춥다고 웅크리기 보다 가족들과 힐링여행을 떠나는게 어떨까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경기 포천시 산정호수에서 썰매,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고 경기 이천시에서 열리는 '인형극축제'에서 동심 여행을 떠나는것도 좋을듯 싶다.

 

내설악의 대자연을 병풍 삼아 빙어를 낚는 짜릿한 손맛은 물론 원조 겨울축제의 낭만과 재미를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전남 광양과 장성에서 생산한 '고로쇠' 수액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부산 벡스코에서는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 축제인 '2019 드론쇼 코리아' 행사장에 들러보는 것도 추억이 될것이다.

 

각 지자체 자료와 연합뉴스가 정리한 주요 축제들을 점검한다.

 

수도권에선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산정호수에서는 겨울과 얼음을 태마로 한 '썰매축제'가 한창이다.

   

얼음 썰매, 스케이트는 물론 빙상자전거 얼음 바이크 등 얼음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됐다.

   

얼음 위에서 놀면 금방 출출해진다. 이럴 때 산정호수 먹거리촌을 찾아 향토 재료로 만든 요리를 즐겨보자.

   

산정호수는  명성산 등 주변 경치가 빼어나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포천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호수에 마련된 둘레길만 걸어도 겨울의 정경을 듬뿍 느낄 수 있다.


27일까지 경기 이천아트홀에서는  '인형극 페스티벌'이 열린다.

   

예술무대 산과 극단 로기나래 등 국내 11개 인형극단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 입장객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소공연장에서는 '이상한 수호천사', '빨간 모자', '마술 인형' 등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버스킹은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공연장 로비와 대형 돔에서 10가족 선착순으로 '대형 주사위 놀이'가 펼쳐지고 엘리스 모자 만들기, 얼굴 봉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내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에서는 고려대박물관 컬렉션 전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우리가 사랑한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달과 산을 단순한 형태와 특유의 푸른 색조로 표현한 김환기 '월광'(1959), 두 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듯한 이중섭의 '꽃과 노란 어린이'(1955), 박수근의 보기 드문 정물화 '복숭아'(1957년 추정) 등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강원권에선 인제 빙어축제를 '겨울축제의 원조'로 불린다고 한다.

   
얼음 벌판 밑에는 '호수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은빛 빙어가 산다.

   

빙어는 통상 10도 이하의 찬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종이다. 한겨울인 12월부터 2월까지 가장 활동적이다.

   


빙어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26일 막을 올린다.축제 기간 빙어 낚시, 눈 얼음 놀이터, 낭만 쉼터, 두메산골, 빙어올림픽, 전국 얼음 축구대회, 먹거리촌 등 8개 분야 33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어르신들이 산촌 문화와 멋, 흥을 느낄 수 있는 두메산골 프로그램과 7080으로 대변되는 부모님 세대가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낭만 프로그램도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눈과 얼음 놀이터, 빙어 뜰채 잡기 등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대자연 속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빙어 얼음 낚시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자연이 주는 청정 보약 고로쇠 수액 채취가 이번 주부터 전남 광양 백운산에서 시작됐다.

   

장성군 북하면 가인·남창마을에서는 한 주 앞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했다.장성 고로쇠 수액은 일교차가 크고 청정한 노령산맥에서 채취해 수액이 맑고 청량하기로 유명하다.

   

뼈에 이롭다고 해 '골리수'(骨利樹)라고도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해 관절염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혈압 치료 약으로 사용되는 캡토프릴 수준의 혈압 저하, 비만 억제 효과를 보인다는 설도 전해져 온다.

   

위장병, 신경통, 변비 완화에 좋다며 진미를 맛보라고 권하는 체험객이 많다고한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했다.

   

품질 유지를 위해 자동화 정제 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소비자에게 내놓는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는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인 '2019 드론쇼 코리아'가 지난 24일 개막했다.

    
   

올해 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0개사가 참여, 344개 부스를 운영하며 자율비행, 군집비행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무인 항공기를 선보인다.

 

이밖에 '2019 안동암산얼음축제'는 27일까지 이어진다.

   

경북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미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얼음 썰매 타기, 빙어낚시, 송어낚시, 팽이치기, 미니 컬링 등을 할 수 있다.

   

얼음빙벽, 이글루, 얼음 미끄럼틀, 얼음 자전거 등 이색 놀이기구도 설치됐고 2인 1조 썰매끌기대회와 윷놀이대회, 손거울이나 나무팽이 등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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