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시 진구 당감시장서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조호규 대한적십자사 사무처장)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 오후 부산시 진구에 위치한 당감시장에서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행사다. 예탁결제원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봉사자들이 독거노인, 저소득층 주민들과 3인1조가 돼 예탁결제원이 기부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당감시장에서 함께 장을 봤다.

 
이병래 사장은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배려계층에게 예탁결제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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