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자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600억원, 845억원으로 전년보다 2.5%, 7.2%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실적 감소에 대해 작년 6월 사업구조 개편으로 미디어 사업군의 손익이 동화기업 실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화기업은 "베트남에서 고무나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른 원재료를 사용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중이며 올해 이를 가시화해 이익을 늘리고 화학사업도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 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