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제공
 

강한 개척 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혁신을 선도해 온 신한은행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 가치 창조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고객, 서민금융, 협력사 동반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4년 초 금융그룹 전체적으로 따뜻한 금융의 개념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창조적 상품·서비스를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금융 수요를 충족하고 고객·기업·사회의 가치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품·제도, 커뮤니케이션, 서민·중소기업, 소비자 보호, 사회 공헌 분야별로 5개 분과로 구성된 '따뜻한 금융 추진단'을 은행장 직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4년 4분기까지 1조455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2014년 실시된 5개 대외 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단독 1위를 기록해 은행권 최초로 고객 만족 전관왕을 달성했다.

2014년 신한은행이 확실한 '1등 은행'의 위상을 시장에 각인시킨 한 해가 됐다.

글로벌 진출 또한 2011년부터 자산 성장률이 15.7%로 국내 은행 중 가장 높고 모든 해외 진출 국가에서 2012년, 2013년, 2014년 연속 흑자를 냈다.

2010년 2.9%에 불과했던 글로벌 수익 비율은 작년 12월 8.74%로 끌어올렸다.

신한은행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닌 적절한 위험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이익을 방어하고 그것을 지렛대로 다시 성장을 위한 위험 분야와 새로운 가치 창출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는 신한만의 선순환 고리가 완성됐다고 금융권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2014년 4월 '신한미래설계' 브랜드를 론칭한 신한은행은 은퇴 투자 전용 상품 출시 및 미래 설계 캠프 개최 등 고객들의 은퇴 솔루션 제공에 적극 나서 보험 업계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은퇴 비즈니스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2014년 10월 오픈한 은퇴 설계 신시스템, 's-미래설계'는 기존 재무 계산 중심의 은퇴 설계 시스템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고객 중심적이고 현실적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솔루션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술 금융에서도 신한은행의 선도적인 행보가 두드러졌다.

2013년부터 기술 금융 중·장기 로드맴에 맞춰 체계적으로 실천에 옮기고 있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여신 심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은행(IB) 시장에서 '창조적 자산 운용' 활성화를 위한 대체 자산 투·융자에도 적극 나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결성한 '시니어론펀드'와 '일본태양광펀드'의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펀드의 성공적인 출범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誌 평가에서 2012년부터 5년 연속, 총 7회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와이어 김 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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