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자이아이파크'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안양 동안구 비산1동 일대에 공급하는 ‘비산자이아이파크’가 예비입주자 계약이 마무리되는 39㎡, 45㎡ 주택형 일부 미계약세대의 추가계약을 진행한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추첨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총 2637가구의 대단지로, 단지 앞에는 안양시 전체를 아우르는 1번 국도와 관악대로가 있고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11월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선다. 월곶~판교선은 총 연장 40.3km로 시흥시 월곶에서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2025년 개통)으로 교통망이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마트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반경 1km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안양종합운동장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관악산 자락이 단지를 감싸며, 단지 앞으로는 안양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품었다. 등산길과 관악산산림욕장, 체육시설 등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4개동으로 들어서 모든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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