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들이 30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서부전선 방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육군 제1사단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얼마 전 혹한기 훈련을 성공리에 완수한 수색대대 장병과 오찬을 함께하며 준비해온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위로했다.

김 회장은 “설 명절 동안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국토방위에 애쓰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설과 정월대보름이 있는 2월 '함께하는 명절나기'라는 테마로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투자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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