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전망대/사진= 환경부

 

 

환경부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생태휴양지역 10곳을  추천했다.

   

10곳은 안산 대부도 해솔길, 철원 비무장지대(DMZ) 철새평화타운 일원, 운곡 람사르습지,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 청송 지질공원, 무등산권 지질공원, 설악산국립공원 백담사 일원, 소백산국립공원 희방사 계곡, 지리산국립공원 대원사 계곡,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영산도 명품마을이다.

   

이들 지역중 수도권과 가까운 안산시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7개 코스, 74㎞)로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소나무숲길, 석양길 등을 따라 걸으며 겨울철 바닷가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DMZ 철새 평화타운 일원도 드넓은 철원평야를 배경으로 멸종위기종 겨울 철새인 두루미의 고고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두루미 평화마을 등에서 지역 특산 공예품과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는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생태관광 포털 또는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