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평생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영원히 0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스피, 코스닥을 포함해 국내 주식과 ETN/ETF, K-OTC, KONEX 등의 상장종목 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ELW, 해외주식, 선물/옵션은 제외된다.

 
또한, 국내 증시는 휴장하지만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시장은 거래가 가능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고향으로 이동하는 길에 차량, 기차, 버스 안에서도 본인명의 신분증과 스마트폰, 다른 금융기관 계좌만 있으면 세뱃돈을 바로 입금해 재테크를 시작해 볼 수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이 불편 없이 매매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 관련 전화 상담과 주문 등이 필요한 고객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된다.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는 2019년 주요 전략으로 자산관리의 글로벌화로 '해외투자 2.0' 시대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를 제공해 자산관리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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