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 첫 정규앨범 'FL1P' 티저 이미지 (사진= 하이어뮤직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래퍼 식케이(Sik-K)가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2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식케이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플립(FL1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플립(FL1P)'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파이어(FIRE)' 이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2016년 발매한 EP앨범 '플립(FLIP)'과 발음이 같지만 식케이는 스펠링 'I'를 '1'로 다르게 표기하며 어떤 차별화를 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하이어뮤직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속 가수의 정규앨범이기도 하다. 2년 전 레이블 론칭 당시에도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했던 식케이는 이번에도 하이어뮤직의 첫 정규앨범 발매 스타트를 끊게 됐다.

 

한편 식케이는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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