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사진=연합뉴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데 힘입어 7일 장 초반 대웅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웅제약은 3.89%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됐다.

 

지주사인 대웅도 전 거래일보다 4.77% 오른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웅제약은 FDA가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를 승인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부터는 나보타의 미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전망"이라며 대웅제약에 대한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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