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치마 (사진= 비스포크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뮤지션 검정치마(조휴일)가 1년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7일 검정치마의 새로운 파트너사 비스포크(BESPOK)는 "검정치마가 오는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THIRSTY'를 발매한다"며 "총 세 개의 앨범으로 나뉘어 발매할 것으로 예고됐던 정규 3집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라고 밝혔다.

 

전작 'TEAM BABY'가 사랑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앨범은 사람이라서 겪는 일과 이야기를 가장 검정치마다운 음악으로 담아냈다.

 

검정치마는 팝 음악과 가요, 비주류 음악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다. 지난 2017년 6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의 첫 번째 파트 'TEAM BABY'와 드라마 '또! 오해영' OST 수록곡 '기다린만큼, 더'를 통해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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