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CG 홈페이지]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한정판 스포츠카 또는 레이싱카 제작 전문 업체인 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가 모래사장용 부트 모델의 4도어 버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SCG의 바자 부트는 영화배우이자 레이서였던 스티브 맥퀸의 ‘허트 바자 부트 레이스 버기’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올해 ‘바자 1000’을 선보였다. 작은 규모의 이 자동차 메이커는 소량의 물량만을 한정판으로 내 놓을 계획이다. SCG에 따르면 2019 2도어 바자 부트는 이미 다 팔렸다.

 

모든 바자 부트는 쉐보레에서 가져온 슈퍼차저 LT4 6.2리터 V8 엔진을 얹는다. 출력은 650마력을 최대치로 뽑아낸다. 엔진은 리어 엑슬 바로 위에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오프로더들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파워트레인에 냉각 공기를 주입시키는 거대한 루프 스쿱이다. 바자 부트는 또한 포워드-페이싱 램프가 10개 이상 달려 있다.

 

바자 부트가 일반도로에서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SC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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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y332@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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