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케이크 ‘터치 오브 로즈’와 초콜릿 트러플 ‘샴페인 펄’(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장미 꽃잎 모양으로 디자인된 한정판 케이크 ‘터치 오브 로즈(Touch of Roses)’와 초콜릿 트러플 ‘샴페인 펄(Champagne Pearls)’을 출시했다.

 

지난 2016년 밸런타인데이에 첫 출시된 ‘터치 오브 로즈’는 분홍빛 장미꽃잎들이 케이크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듯한 모양으로 ‘연인들의 케이크’로 인기를 얻었다. 달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얼그레이 홍차시트에 장미와 리치의 향이 가득한 생크림을 올리고, 싱그러운 장미를 얹은 듯한 모양을 연출했다.

 

함께 출시된 샴페인 펄은 ‘돔 페리뇽’ 샴페인이 들어간 가나슈를 채운 초콜릿 트러플로, 달콤하면서도 샴페인의 풍미와 기분 좋은 쌉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이다. 초콜릿 겉면에는 산딸기 파우더를 뿌려 상큼함을 더했다.

 

‘연인의 날’에 낭만을 더해줄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와 ‘샴페인 펄’은 화이트데이 당일인 3월 14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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