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뉴이스트 황민현, 트와이스 쯔위 (사진= 최애돌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뉴이스트 황민현과 트와이스 쯔위가 41대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은 "뉴이스트의 황민현과 트와이스의 쯔위가 명예 전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41대 기부천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남녀 순위를 분리한 이후 쯔위는 8개월 연속 여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며 매달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기부천사가 된 황민현과 쯔위는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한다. 이로써 최애돌은 누적 기부금액 96,000,000원을 돌파했다.

 

그룹 워너원을 졸업한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복귀한다. 뉴이스트는 오는 4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이후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국내보단 해외 활동에 집중해 왔던 만큼, 이번 첫 단독 콘서트가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는 지난 8일 현지 라인뮤직 톱100에서 'What is Love?' 일본어 버전이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오는 3월 6일 일본서 발매할 앨범 '#트와이스2'의 선공개곡으로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남자 개인 2위는 방탄소년단의 지민, 3위는 핫샷의 하성운이, 여자 개인 2위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3위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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