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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연인들의 대표적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요즘 초콜릿보다 남자친구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선물을 선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외모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이 점점 증가해 '그루밍족'이라는 단어가 새롭게 탄생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할 지 몰라 헤매는 남자들이 대다수다. 잦은 면도로 인한 상처, 겨울철 찬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나 건조한 두피로 인한 탈모 등으로 남성들도 피부에 대한 고민은 늘어가고 있다.

 

이에 남자친구의 피부를 가꿔 줄 센스 있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좌측부터) 빠이요 '수앙 토탈 안티 에이지', 보이 드 샤넬 '모이스쳐라이징 매트 립밤'

빠이요(PAYOT)의 '수앙 토탈 안티 에이지'는 남성들의 피부 맞춤케어 화장품인 옵티말 라인 제품이다. 미세먼지, 자외선 등 더 강해지고 다양해지는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남성 피부에 효과가 검증된 철, 구리, 망간, 아연 등이 함유된 미량원소를 사용해 손상된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킨다. 옵티말 제품라인은 클렌징폼, 쉐이빙폼, 애프터 쉐이브, 수분크림, 영양크림으로 구성됐다. 

 

보이 드 샤넬 '모이스쳐라이징 매트 립밤'은 호호바 오일과 시어버터, 항산화 효과를 지닌 비타민 E 성분이 함유돼 건조한 입술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감싸준다. 컬러 없이 투명해 번들거리지 않아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입술을 선사한다.

(좌측부터)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 라이크아임파이브 '러브유 핸드케어 세트'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은 모공 청결도 개선 효과와 미세먼지 세정 효과 테스트를 완료했다. 더블 버블 시스템을 적용해 찰진 미세 거품인 '마이크로 버블'이 빈틈없이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 베르가못을 비롯해 라임과 유칼립투스 등 6가지 에센셜 오일이 더해져 심신의 안정을 주는 아로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라이크아임파이브 '러브유 핸드케어 세트'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올리브오일, 시어버터 성분을 함유해 손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은 물론 에센스, 크림, 버터 세 가지 제형에 따라 '시트러스 우드', '아로마 플로럴', '무향'으로 구성돼 본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자올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

자올 닥터스오더는 발렌타인데이에 알맞은 선물세트인 '자올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를 선보였다. 이 세트는 시너지 부스터 2개와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1개로 구성됐다. 

 

시너지 부스터는 특허물질이 함유된 유효성분과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 흡수를 원활하게 해 간편하게 탈모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민감한 두피에도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씻어낸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자연유래추출물이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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