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거물대리가 전날부터 이틀간 화제다. (사진 = 방송 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중금속 오염의 도시로 알려진 김포 거물대리 이슈가 전날 방송에서 소개돼 화제다.

김포 거물대리는 이에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특히 왜 이 곳 주민들의 사연이 이제서야 언론에서 이슈화되는지 의문부호가 커진다는 목소리도 비등하다.

김포 거물대리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까닭은 경기 김포시 대곶면 지역 주민들이 인근 주물공장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호소하고 있기 때문.

김포 거물대리 주민들은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한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도 '죽음의 도시에 살고 있다'고 입을 모을 정도.

이에 따라 이미 지역 정치권에선 피해주민들을 피해구제급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