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역 도보 10분거리… 강남·분당·판교 생활인프라 이용 가능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에 3월 중 오픈 할 예정이고,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가까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과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아일랜드식탁 제공으로 충분한 주방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채광과 환기가 원활한 드레스룸도 조성한다. 대부분 타입에서 현관장,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한편 ‘2룸 주거형 아파텔’로 설계한 오피스텔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배산임수의 입지와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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