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상가 건물서 불…고시원등에 있던 8명 병원 이송/ 사진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화재 진화 장면./사진=연합뉴스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송파소방에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방이동 7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건물 3층에 있는 고시원과 4∼7층 사무실 등에 있던 총 18명중 16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 가운데 8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4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경비실에서 불이 난걸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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