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이 자산운용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박정임 씨를 영입했다.

12일 메리츠자산운용에 따르면 박정임 씨는 1999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3년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Columbia Business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다. 대학 졸업 해인 1999년부터 주식투자 분야에 몸 담았으며 한국 씨티그룹, 뉴욕 UBS, 홍콩 BNP 파리바 등에서 근무했다. 

박 씨는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소비재 및 아시아에 상장된 주식 리서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뉴욕과 홍콩에서 많은 투자가들을 접한 경험을 토대로 메리츠자산운용에서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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