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JDC 본사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특장차량 5대를 전달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2일 JDC 본사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JDC는 지난 해 10월 도내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와 심의를 통해 지원시설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은 나눔요양원, 낮은울타리 어린이집, 예담재가복지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행복나눔과 탐라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다. 한편 JDC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특장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총 2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임춘봉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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