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장중 2200선 회복

 13일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장중 2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9.53포인트(0.44%) 오른 2,200.00에서 출발해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5포인트 오른 2199.02를 가리켰다.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0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억원, 1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1포인트 오른 733.69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1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9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앞서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간 진행되고 있는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과 미 정부 부분폐쇄(셧다운) 재발 우려가 가시면서 다우등 3대 주요지수가 급등했다.

  

1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2.65포인트(1.49%) 급등한 2만5425.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93포인트(1.29%)오른 2744.7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71포인트(1.46%) 상승한 7414.62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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