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아들 논란이 제기돼 사회적 비난이 거세질 전망이다. (사진 =sns)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박순자 의원의 아들이 국회 출입증을 발급받은 뒤 작년부터 국회를 자유롭게 출입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각종 보도에 따르면 박순자 아들은 일반인인 까닭에 국회 출입시 안내 데스크에 신분증을 제출하는 등 절차를 밟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회 출입증이 있는 까닭에 마치 출입기자처럼 국회를 출입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순자 아들이 어떤 의도로, 어떤 목적으로, 어떤 이유로 국회를 출입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어머니가 현직 의원이라는 점에서 논란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순자는 이 같은 아들 논란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순자 아들은 논란이 일자, 부랴부랴 출입증을 다시 반납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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