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에 취임한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사진=한국메세나협회)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는 2월 13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최윤정 이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한다.

 

최윤정 이사장은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이자 올해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 집(PARADIS ZIP)’과 2,700여점의 미술작품 설치로 큰 화제를 모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제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한국메세나협회는 협회장인 일신방직 김영호 회장을 비롯, 부회장 17인, 이사 13인, 감사 2인으로 총 33명의 임원진이 이끌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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