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합성은 지난해 개별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보다 79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93억원으로 1.3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261.57% 증가했다.
동남합성은 이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9%, 배당금 총액은 약 40억원이다.
동남합성은 추가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7418636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9일이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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