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건조한 바람과 더해져 피부에 자극을 주고 불안정해진 피부 환경에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이 쌓여 트러블 및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최근 '닦토', '7스킨법' 등 토너를 이용한 피부 진정 케어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토너를 사용해 피부를 닦아 기능성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는 뷰티 신조어 '닦토'가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쉽고 간편한 방법에 피부 노폐물 제거 및 피부결 정리 효과가 탁월한 토너 활용법으로 각인 된 닦토는 묽은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미세먼지와 각종 외부환경에 잔뜩 성난 피부를 정화하고 다독이는 비공식 사계절 필수 케어로 자리 잡았다.

 

- 트러블·민감성 피부, 저자극 토너로 피부 진정

 

라벨영 '쇼킹식염수토너'

평소 예민한 피부로 고생하고 있다면 저자극 토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벨영 '쇼킹식염수토너'는 피부 진정에 탁월한 식염수의 효능을 피부에 맞게 재해석한 토너다. 인체 체액과 가장 비슷한 농도의 식염수를 담아 다양한 자극으로 붉어지는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 지성 피부, 유분 잡는 산뜻한 토너로 관리

 

세이어스 '위치하젤 토너'

과한 유분으로 덮인 피부를 닦아낼때는 무겁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주는 토너를 사용하는게 좋다. 세이어스 '위치하젤 토너'는 북미산 위치하젤과 유기농 알로에베라의 가장 이상적인 비율을 바탕으로 한 전통 방식 그대로 생산된다.

 

위치하젤 성분은 모공을 수축시키고 피부를 정돈하는데 효과적이며 토너에 클렌징 기능이 담겨 세안 후 메이크업 잔여물 및 모공 정리가 가능하다.

 

- 복합성 피부, 에센스 토너로 보송하고 촉촉하게

 

눅스 '아쿠아벨라 에센스 토너'

이마와 코는 번들거리고 뺨과 턱은 건조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복합성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눅스의 '아쿠아벨라 에센스 토너'는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운 복합성 피부를 위한 에센스 토너다.

 

마다가스카르 산 화이트 워터 릴리가 피부 밸런스를 맞추고 모공 수축을 돕는 동시에 다마스크 장미꽃수와 천연 히알루론산이 수분 공급 효과를 선사해 T존은 산뜻하고 U존은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건성 피부, 보습 토너로 건조함 케어 

 

유리아쥬 '제모스 토너'

피부가 찢어질 듯 당기는 건성용 피부는 고보습 토너로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유리아쥬의 '제모스 토너'는 온천수 성분 함유와 더불어 피부 속 수분 농도와 유사한 천연 등장액으로 자극이 적은 제품이다. 

 

또한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줘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화학성분에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건성용 토너 제품이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