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교 씨가 포털 실검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14일 오후 대전 한밭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충청ㆍ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문재인 탄핵'을 촉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준교'는 1982년생으로, 이회창 대통령 후보 사이버보좌역을 역임한 바 있다.

그런 김준교 후보가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구호를 꺼내자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그는 이날 문재인 정권에 대해 "주사파 정권"이라며 "탄핵을 못시키면 김정일 노예"라는 주장을 펼쳤다.

김준교는 이에 따라 특정 포털 실검에 올랐으며, 다음에서는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아울러 김준교 후보가 향후 합동연설회에서도 문재인 탄핵 구호를 계속 외칠지 여부도 관심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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