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와이어] 보건복지부는 14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만관제) 시범사업 실시지역 2차 공모 결과, 31개 시‧군‧구 937개 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2차 공모는 기존 시범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다. 접수결과 총 34개 지역 1000개 의원이 참여를 희망했다. 

 

 

위원회에서는 1차 지역선정*과 동일한 기준으로 각 지역의사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계획 적정성, 지역 연계기관 확보 및 활용방안, 지역사회 내 협력방안,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위원회에서는 1차 지역선정과 같은 기준으로 각 지역의사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1개 지역 소재 937개 의원에서는 내달 25일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복지부는 기존 시범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89개 지역 대상 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지역의 시범사업 참여를 위해 3월5일~3월22일까지 3차 공모를 진행하고, 4월 중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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