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명쾌유마사지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Dead butt syndrome' 라 불리는 죽은 엉덩이 증후군은 현대인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엉덩이의 근육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양한 신체 불균형을 촉발하는 현상이다. 특히 이로 인해 발생하는 근력저하, 근육통증, 근육 및 관절의 염증, 혈관 및 신경줄 손상 등 우리몸의 코어라 할 수 있는 허리, 골반, 무릎 통증과도 직결되어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일이 잦은 현대 직장인들은 운동 부족에 의한 다양한 통증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허리와 골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엉덩이 근육 상태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양 엉덩이의 근력 차이가 클수록 몸 전체의 균형이 무너짐과 동시에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이상근(허리와 골반 중간지점의 근육)의 경직과 더불어 허리통증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중둔근과 같은 혈액 순환에 영향이 큰 근육 경직은 부종, 수족냉증은 물론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관리 및 뭉쳤을 경우 마사지와 같은 빠른 해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널A 방송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된 죽은 엉덩이 살리는 법에 대해 근육 통증 전문가 구동명 원장은 전문적인 관리 이외에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엉덩이 근육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여 눈길을 끈다. 단순한 의학적 처방이 아닌 몸의 뭉친 부위만을 선택하여 국소부위 마사지를 진행하는 ‘쾌유수기요법’의 창시자인 구동명 원장은 혈액순환과 신경줄이 지나가는 포인트 마사지 방법을 보여주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마사지 중 발생하는 열량 에너지까지 몸의 활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혈압이 높거나 고혈압 위험에 노출된 사람은 혈액 순환에 특히 신경써야 하는데 중둔근 마사지를 통한 엉덩이의 양쪽 근육 균형 유지 만으로도 혈압 저하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허리 통증이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이상근 마사지를 통해 종아리 저림, 허리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전한다.

 

한편 구동명 원장은 본인의 노하우를 전수한 전문 테라피스트들을 육성하는 “쾌유테라피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의 이름을 건 “구동명쾌유마사지”, “구동명쾌유수기센터” 지점을 통해 육성한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마사지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동명 쾌유마사지는 현재 서울 강남논현, 여의도, 삼성동, 잠실, 일산웨돔점 등 총 5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home@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