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희 (사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진희가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진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진희는 떠오르는 배우인만큼 큰 성장이 기대된다.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진희는 지난 2000년 모델 데뷔 후 각종 런웨이와 유명 잡지에서 맹활약, 모델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혀왔으며, 지난 2017년 영화 '포크레인'으로 충무로에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 관객수 1400만을 넘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서 두목 이무배(신하균 분)의 보디가드 선희 역을 맡아 강렬한 표정 연기와 화려한 액션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홍록기, 김원효, 방송인 한영, 야구 해설위원 봉중근, 소년 농부 한태웅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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